【 나주 = 상호문화뉴스 】 한수근 기자 = 나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세계음식 나눔봉사단 '사랑의 밥상' 활동을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밥상' 활동은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일환인 반찬 나눔 활동으로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2026년 '사랑의 밥상' 활동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월 정기적으로 센터에서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과 한국 전통 밑반찬을 함께 만들어 지역 내 취약위기가정 및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밥상' 세계음식 나눔봉사단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주여성들이 각자의 전통 요리를 함께 준비하고 나누는 활동으로,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 내 상호문화 이해와 존중을 확산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들은 나눔 활동을 통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나주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복지시설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나눔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밥상' 활동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호 존중과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수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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