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형무소역사관, 새봄맞이 환경정비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으로 이용 만족도 향상

2026-04-02     이상숙 기자
환경정비 모습(사진 = 서울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 서울 = 상호문화뉴스 】 이상숙 기자 = 서울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2026년 새봄을 맞아 시설 전반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관람객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3월 5일부터 20일까지 약2주간 진행되었으며,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전 구역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환경 개선 활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특히 계절 변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이상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노후화된 안내판 및 게시물 정비, 관람공간 조명 교체, 화장실 시설 개선 등을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장애인 점자표시 정비와 안전 보호장비 점검을 실시하여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환경정비 모습(사진 = 서울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와 함께 원형 연못 울타리 훼손 구간을 보수하여 관람객 안전 확보와 경관 유지 효과를 동시에 달성했으며, 추모비 바닥 균열 보수를 통해 시설 안정성을 강화했다. 더불어 사무실 전실 정비를 통해 역사공간의 경관을 개선하고 전반적인 관람 환경을 향상시켰다.

특히 이번 환경정비는 외부 용역 없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어 조직 내 협업을 강화화고 책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정종미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관람 환경 개선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